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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금) YMCA꿈터 청소년들을 데리고 진도로 1박 2일 긍정에너지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첫째 날은 진도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 자고 둘째 날은 명량케이블카를 타기로 하였으나 당일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어 명량케이블카는 탑승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진도자연휴양림에 도착하고 방을 배정한 후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드 게임을 가져와 다같이 즐겨하는 방도 있었고 다른 방은 한 해가 거의 끝나가면서 서로 각자

좋았던 점과 속상했던 점을 이야기하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면서 진도 캠프 첫 날을 마쳤습니다.

다음날엔 진도자연휴양림 근처 산책로를 걷으면서 서로 사진도 찍고 장난도 많이 하면서

많은 추억과 우정을 남기면서 그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다녀오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청소년들이 많아 힐링이 되는 긍정에너지 캠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