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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3일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색팽이를 만들고 팽이 대회를 개최해보았습니다.

1~2월에 코로나로 인해 주말체험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3월달에는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팽이재료와 꾸미는 장식과 팬을 받아 자기만의 팽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워보였습니다.

이후 팽이대회를 개최하면서 자기만의 팽이로 누가누가 오래 돌아가는지 시합을 하고 승패에 아쉬워 하는 아이들도 많았지만

다독여주고 인정하고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