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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로 산다는 것!인생Talk"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해남 전역?에 200여 장의 홍보물을 부착하는 수고를 하며
지역에서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14명의 참여자와 26세청년농부강사님을 모셨습니다.
진실 앞엔 천하장사도 무너지나 봅니다.
젊은 농부의 진솔함에 청년들의 마음의 문이 열리며
처음 만난 사이에 나이차이도 불구하고
죽마고우처럼 스스럼없이 이야기나누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진실은 마음 문을 열게 하는가 봅니다.
식사 후 일자리카페에 마련된 2차.
청년일자리카페가 청년들의 놀이터/소통의 자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청년농부님께 받은 교훈
1.일상이 나의 역사가 된다:착실한 사진촬영으로 유아기부터 지금까지  스토리가 됨을 봅니다.
2.아무것도 없었는데, 아무것도 몰랐는데..............................해 보니 이만큼 되더라
3.겉치레 아닌 있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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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울리더라

그리고 주제를 살리기 위하여
본 기관 1층에 임시매장 로컬푸드에서 구입한 유정란/에코백(로컬푸드에서 증정)/우산을 선물로 드렸답니다.